타임핀 Secrets
타임핀 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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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하면서 오늘날의 어탐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영상을 보면 어탐 기존의 느낌은 그대로인데
골브가 에너지 가스를 뿜어 검발디아 가드들을 융합해 만들어낸 괴수다. 푸른색 파충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에 달린 여러 입과 눈이 꿈툴거리는데 어드벤처 타임 특유의 귀여운 작화 때문에 크게 거부감이 드는 편은 아니나 참으로 괴기스럽지 않은 디자인일 수 없다. 혼자서 검볼 가디언 두 대를 상대로 밀어붙이고, 케이크 합세 이후로도 꾸준히 우세를 보인 괴물이다. 이후 검볼 가디언 하나를 쓰러트린 뒤 융합되어 여러갈래로 난 혀를 검볼 가디언의 얼굴에 뿜어 남은 검볼 가디언마저 변질되게 해 괴수로 만들어버리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다.
"핀의 두번째 검인 뿌리검" "핀이 처음 뿌리검을 얻은 열차안"
아이스 킹의 펭귄이 아닌 공룡소년으로 원시시대로 추정되는 때에 에버그린을 따라하며 반려동물 니나와 놀고 있는 것으로 첫 등장했다.
그런데 거기서 제이크는 스스로를 쓰러뜨리기 위해 올라오라는 키 오스의 제안의 이상함을 눈치채고 키 오스의 바람과는 반대로 안 올라가고 버틴다. 그래서 자신의 피를 노리고 습격했지만 도리어 당한 또 다른 마법 개인 사만다를 제이크의 구덩이에 던져서 싸움을 붙였다. 나중에 제이크를 구하기 위해 무지개콘과 핀이 등장했고, 핀이 키 오스와 싸우다가 키 오스는 핀의 검을 다시 흡수하는데 사실 그 검은 신부(쉘비)에게 축복을 받은 성스러운 포도주스를 얼려 만든 검이어서 폭사했다.
핀과 생김새가 유사해 버섯전쟁 때 살아남은 인류라고 생각되었으나 모자를 벗으니 아가미와 지느러미가 붙어있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핀과 제이크는 버블검을 구하기 위해 버블검을 다시 찾아가는데, 마침 버블검이 온 몸이 묶인 채로 리카르디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버블검은 핀의 말을 믿지 못한 것을 사과하며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고, 알고보니 리카르디오의 플랜토이지이가 플렌토이지인가에 대한 지식이 형편 없었다고 한다. 어찌 되었든 핀과 제이크는 리카르디오를 물리치고 얼음대왕의 몸에 다시 돌려 놓는다. 리카르디오가 얼음대왕의 몸에 파묻히면서 마지막 대사로 "다들 나중에 보자."라고 하는데⋯⋯,
그러나 결국 피날레에서 핀과 헌트리트 위자드는 결국 이어지지 않았으며 제작진이 무리하게 헌트리스 위자드를 주연급 위치로 올리려 한 탓에 핀의 연애라인이 완결되지 않은 느낌이 나게 되었다. 후속작인 피오나와 케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에서 어른이 된 핀이 사이먼과 숲 속에서 어울린 후 헤어질 때 헌트리스 위자드와 놀다 간다고 숲으로 돌아간 걸 생각하면 어째 저째 이어지긴 한 듯. 팜월드 세계에서 헌트리스 위자드와의 자식도 여럿 있는 걸 보면 헌트리스 위자드가 핀의 공통적인 애인임에는 확실해 보인다
오늘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 포스팅은 여기까지! 재미있게 보셨나요??ㅎㅎ
계속 성장하다가 제임스의 엉터리 포션을 맞고 단단해져 어찌하지 못하던 중, 마지막에 사이먼을 살리기 위해 베티가 직접 양탄자를 타고 날아가서는 한 방에 해치워버렸다. 워저드 시티의 마법사들이 벨레 노체를 해치우기 위해 온갖 삽질을 했던 거 보면 어째 마법사들이 바보 같다.
핀은 미니어처들의 삶에 이리저리 개입하다 망처놓는데, 매직맨이 떠나기 전에 남긴 말과 똑같은 말을 하며 사과를 했다. 그렇게 등장이 끝나나 싶었으나⋯⋯ 페이크였다.
.. 게다가 한창 때의 남자들이 흔히 그렇듯 기묘한 데서 자의식과잉적인 면이 좀 있다.
이때 타임핀 핀은 뭔가 생각이 났는지 풀 핀에게 자신의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 준 핀 케이크를 건네며 먹어보라고 제안하고, 먹지는 않았지만 핀이 좋아하는 머핀인만큼 풀 핀도 좋아했기에 핀 케이크의 향기로 풀 핀을 진정시킨다. 드디어 눈에 들어온 집 꼴, 자신의 이런 민폐 행동에 어쩌면 자신은 핀이 아닌 것 같다며 씁쓸해하고 나무집 지붕 위에서 잠들기로 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묘사된 바로는 '저주'가 아직 오른손에 붙어 있는 듯하다.
어드벤쳐타임에서 처음으로 핀이 사용한 무기는 황금 배틀소드로 스칼렛 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검이기도 합니다. 그냥 보더라도 투박해보이고 낡고 이가 빠진 모습이 그렇게 큰 인상을 주지 못하는 검 이기도 한데요.